이재명 후보가 2025년 대선에서 제시한 주요 경제·산업 공약과, 각 공약이 시행될 경우 수혜가 예상되는 대표 섹터 및 기업들입니다.
1. 세계 AI 강국·K-방산 육성
공약 내용
- AI 예산 대폭 확대: 전 국민이 무료로 AI를 이용할 수 있는 ‘모두의 AI’ 프로젝트 추진, 고성능 GPU 반도체 5만 개 이상 확보.
- 민간투자 유도: AI 분야 민간투자 100조 원 시대 개막, 데이터센터·AI 서버 인프라 구축 지원.
- K-방산 글로벌화: 국내 방산 기업의 수출 지원 확대 및 첨단 무기체계 개발 촉진.
기대 섹터 및 기업
섹터 | 대표 기업 | 수혜 요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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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반도체·시스템 반도체 | 삼성전자(005930) SK하이닉스(000660) |
– AI GPU 수급 확대 수혜 – 국가 주도로 AI 팹 확대 투자 기대 |
방위산업 | 한화에어로스페이스(012450) LIG넥스원(079550) |
– K-방산 수출 지원 강화에 따른 수주 확대 기대 – 국산 첨단무기 체계 개발 투자 확대 후속수혜 |
2. K-배터리(이차전지) 집중 육성
공약 내용
- K-배터리 경쟁력 강화: 이차전지 기술 개발 예산 대폭 확대, 배터리 소재(양극·음극) 국산화 지원.
- 공공·민간 합동 펀드 조성: 배터리 R&D 펀드 조성으로 차세대 배터리(전고체·리튬황) 개발 촉진.
- 해외 생산 확대: 동남아·유럽 현지 공장 설립 지원으로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.
기대 섹터 및 기업
섹터 | 대표 기업 | 수혜 요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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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차 배터리 | LG에너지솔루션(373220) | – 해외 공장 증설 지원 기대, 글로벌 완성차 OEM 장기공급 계약 확대 |
삼성SDI(006400) | –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지원, 고용량 원통형 배터리 수요 증가 | |
SK이노베이션(096770) | – 북미·유럽 증설 투자 지원, 팩 생산량 확대 후 신규 고객사 확보 |
3. K-조선업(조선·해양 산업) 재도약
공약 내용
- K-조선 산업 클러스터화: 부산·울산·여수 등 조선 벨트에 동남투자은행 설립(가칭)해 중소 조선사 금융 지원.
- 친환경 선박·차세대 추진 기술 지원: LNG 추진선·전기추진선·수소연료선 등 친환경선박 연구개발 예산 확대.
- 해양플랜트·해저인프라 수출 지원: 정부 주도로 해양플랜트 수주 물량 확대 및 해외 수주 금융 패키지 지원.
기대 섹터 및 기업
섹터 | 대표 기업 | 수혜 요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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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 | 현대중공업(009540) | – LNG·전기추진선 개발 프로젝트 지원, 금융 지원 확대에 따른 수주 경쟁력 강화 |
대우조선해양(042660) | – 친환경 해양플랜트 수주 확대, 정부 금융 패키지 활용으로 신규 수주 기회 증가 | |
삼성중공업(010140) | – 차세대 친환경 선박 R&D 지원,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기반 구축 |
4. 항공·방위·우주 산업 육성
공약 내용
- 항공·우주산업 펀드 조성: 국내 항공우주 기업에 대한 R&D·시제품 제작 지원금 확대.
- 국산 항공·무인기 개발: 국산 중형항공기 개발 프로젝트 가속화, 자율무인기(UAV) 개발 예산 지원.
- 국방·우주 협력 강화: 한국형 위성 발사체(누리호) 후속 프로젝트 예산 증액, 민·관·군 협력 체계 구축.
기대 섹터 및 기업
섹터 | 대표 기업 | 수혜 요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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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·우주 | 한국항공우주(047810) | – 차세대 위성·발사체 개발 R&D 지원, 무인기 프로젝트 예산 확대 수혜 |
한화에어로스페이스(012450) | – 국산 엔진·UAV 개발 예산 확대, 방산 프로그램 연계로 수주 기회 증가 | |
LIG넥스원(079550) | – 자율무인기·레이더 시스템 개발 예산 수혜, 국방협력 프로젝트 참여로 매출 증가 예상 |
5. 기후에너지부 신설 및 친환경 산업 육성
공약 내용
- 기후에너지부 신설: 기후 위기 대응 조직을 별도 부처로 격상해 재생에너지·탄소중립 정책 일원화.
- 재생에너지 R&D 예산 확대: 태양광·풍력·수소연료전지 기술 개발 예산 대폭 증액.
- 그린 뉴딜 2.0 추진: 공공건물 태양광 설치 의무화, 노후 석탄발전소 폐쇄 가속화 정책.
기대 섹터 및 기업
섹터 | 대표 기업 | 수혜 요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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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광·풍력 | 한화솔루션(009830) | – 태양광 모듈·ESS 사업 확대, 정부 재생에너지 의무화 사업 수혜 |
OCI(010060) | – 폴리실리콘 생산량 확대, 태양광 셀 소재 국산화 지원금 혜택 | |
수소연료전지 | 두산퓨얼셀(336260) | – 수소연료전지 R&D 예산 확대, 공공기관 수소버스·발전소 프로젝트 수주 기회 증가 |
정리 및 유의사항
- AI·반도체: ‘모두의 AI’ 프로젝트로 고성능 GPU 반도체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, 삼성전자·SK하이닉스가 수혜가 가장 크겠습니다 .
- K-배터리: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와 정부 R&D 지원 강화로 LG에너지솔루션·삼성SDI 등이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.
- 조선·해양: 친환경 선박·해양플랜트 분야에 집중 투자 예산이 확정되면, 현대중공업·대우조선해양·삼성중공업 등의 수주 경쟁력 강화로 실적 개선이 예상됩니다 .
- 항공·우주·방위: 기체·위성·무인기 개발 예산 확대는 한국항공우주·한화에어로스페이스·LIG넥스원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.
- 친환경 에너지: 태양광·수소 등 재생에너지 정책 강화로 한화솔루션·OCI·두산퓨얼셀이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.
위 기업들은 이재명 후보의 주요 공약과 직·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, 정책 시행 과정에서 수혜가 예상됩니다. 다만 실제 수혜 규모는 예산 배정, 글로벌 수요 흐름, 경쟁사 동향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, 투자 전 추가 리서치가 필요합니다.